부여 무량사 오층석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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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본문
부여 무량사 오층석탑(扶餘 無量寺 五層石塔)은 충청남도 부여군 외산면 무량사에 있는 고려 시대의 석탑입니다. 1963년 1월 21일 대한민국의 보물 제185호로 지정되었습니다.
특징:
- 백제탑의 우아한 선과 신라탑의 장중함을 모두 이어받아 조성된 것이 특징입니다.
- 1단 기단 위에 5층의 탑신을 올린 형태로, 높이는 7.5m입니다.
- 몸돌은 네 모서리에 기둥(우주)을 새겼으며, 지붕돌에 비해 높이가 낮은 편입니다.
- 1층 몸돌에 비해 2층부터는 높이가 점차 줄어드는 모습과 지붕돌이 얇고 넓은 점이 특징입니다.
- 지붕돌은 얇고 넓으며, 처마는 수평을 이루다가 끝에서 가볍게 들려 있습니다.
- 양식 수법으로 보아 고려 전기에 조성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출토 유물:1971년 석탑 해체·복원 작업 중 여러 유물이 발견되었습니다.
- 1층 탑신: 금동아미타삼존불
- 3층 탑신: 금동보살좌상 1구
- 5층 탑신: 사리구
이 유물들은 현재 불교중앙박물관과 국립부여박물관에 보관되어 있습니다. 특히, 금동아미타삼존불상은 조선 전기의 작품으로, 외래 양식에서 조선 시대 양식으로 변화하는 특징을 보여줍니다.
무량사 오층석탑은 백제와 통일신라의 석탑 양식을 조화시켜 고려 전기에 건립된 석탑이라는 점에서 중요한 의미를 지닙니다.
| 부여 무량사 오층석탑 - [유적/문화재]에 관한 문서 | |
|---|---|
| 개요 | |
 | |
| 이름 | 부여 무량사 오층석탑 |
| 영문 이름 | Five-story Stone Pagoda of Muryangsa Temple, Buyeo |
| google_map | 무량사 |
| 일반 정보 | |
| 국가 | 대한민국 |
| 유형 | 보물 |
| 지정 번호 | 185 |
| 지정일 | 1963년 1월 21일 |
| 주소 | 충청남도 부여군 외산면 만수리 166번지 무량사 |
| 시대 | 고려시대 |
| 소유자 | 무량사 |
| 참고 자료 | |
| 문화재청 | 12,01850000,34 |
| 참고 자료 | 백제와 신라탑의 형식을 따른 무량사 석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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